4일간의 제주도 여행 part.9

제주도에서의 세번째 날은 오전에 중문 해수욕장에서 간단하게 해수욕을 즐긴후

안덕계곡으로 향하였습니다.

▲ 속직히 안덕계곡은 생각보다 물이 깨끗한 편도 아니였고 여기가 왜 유명한지 ...알수가 없을정도로 약간은 실망스러웠습니다.가족끼리 간단히 물놀이 하기엔 괜찬을듯 싶네요.

약간의 실망감을 뒤로한체 근처의 용머리 해안으로 향하였습니다.

용머리 해안은 2개의 코스가 있는데

파도가 심할때는 진입이 통제가 된다고 하니 가시기전에 꼭 064-760-6321 이쪽으로 연락해보고 가세요~

저의는 약간 늦게 도착한 바람에 짧은 코스의 해안 밖게 구경을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반대쪽 해안 구경도 꼭해보고싶네요.

▲ 용머리 해안에서 보이는 산방산의 절경!

▲ 여기에서는 염색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 있는것 같은데 염색된 옷감들이 꽤나 멋져보여 한컷!

▲ 멀리 보이는 하멜상선 전시관에는 가보지도 못하고 ㅠㅠ 그냥 멀리서 한컷!

▲ 용머리 해안의 짧은 코스 초입

▲ 우와~할만한 절경이였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잘안되네요 ㅠㅠ

▲ 용머리 해안의 짧은코스 전경

▲ 용머리 해안 뒤로 산방산이 보이길래 한컷 찍어봤습니다. 산방산에 구름모자가 씌여져있네요.

▲ 짧은쪽 해안을 관람한후 나오는 길에 재미있는 돌이 있길래 산방산을 배경으로 한컷 찍어봤습니다.

산방산 근처에 탄산온천도 있는데 그곳도 못들른게 약간 아쉽긴한데 다음에 기회되면 탄산온천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제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용머리 해안까지 관람후에 송군의 지인분들이 같이 저녁 식사하자고 불러주셔서 이동이동!

▲ 약속 장소로 이동하는 길에 서귀포 축구 경기장이 멋져 보이길래 한컷

▲ 원래 저의가 가기로한 맛집인데..줄서서 기다려야 하므로.. 패스 하고 건너편에 있는 고깃집에서 맛나게 오겹살 흡입후 2차장소로 이동!

▲ 제주도의 매운음식 프렌차이즈 빨간집.. (난 타락했어 ..빨간집이라니깐 뭔가 이상해 ㅠㅠ) 안주 맛은 좋았지만 매운걸 잘 못먹는 저에겐 ㅠㅠ 역시나 매워 ㅠㅠ

송군의 지인분들과 즐거운 식사&음주로 제주도에서의 세번째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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