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나비정원 나들이

치아 교정때문에 일요일 치과에 갔다가 오후에 반포대교쪽에 모임이 있어서

 

근처 서울숲에 나비정원이 있다기에 잠시 들렸습니다. 

 

 

 

 

 

 

 

▲  서울숲 앞 입구를 알리는 입간판입니다 디자인이 다음에 듭니다.

 

 

 

 

 

 

 

▲  초입에 꽃이 이쁘게 피었길래 나름 감성샷 이랄까요?

 

 

 

 

 

 

 

 

▲  뭔가 불안불안한 모습이 재미있어보여 담아봤습니다.

 

 

 

 

 

 

 

 

▲  걷다보면 보이는 나비정원을 알리는 조형물 이쁘게 잘만든거 같아요~

 

 

 

 

 

 

 

 

 

▲  어렸을때 동내 뒷산에가면 많이 보였던거 같은데 요즘은 통 볼수가 없는 제비나비

 

 

 

 

 

 

 

 

▲  나비종류를 잘모르기에 ㅋㅋ...그냥 보이는데로 찍었습니다.

 

 

 

 

 

 

 

 

▲  이것들이 어디서 연애질을 ㅠㅠ

 

 

 

 

 

 

 

 

 

▲  이건 아마도 아~싸? 호랑나비겠죠?

 

 

 

 

 

 

 

 

 

▲  이것들이 ㅠㅠ 시뻘건 대낮에 ㅠㅠ 남사시럽게 ㅠㅠ

 

 

 

 

 

 

나비 정원들 돌고나니 날씨는 덥고 나비정원 특성상 (모기장이긴하지만) 밀폐된공간이다 보니 몸에 진이 빠져 나가길래.. 이 넓은 서울숲을 혼자 다 싸돌아 다니기도 힘들고 해서

 

철수 하기로 했습니다...(너무 더웠어요 ㅠㅠ)

 

 

 

 

 

 

 

 

 

 

 

 

 

 

 

 

 

▲  지하철 역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담아본것들인데 하트 모양으로 심어논 정원은 커플들이 배경삼아 찍기 좋을것 같더라고요.(잠시만 눈물좀 닦고요 ㅠㅠ)

 

 

간단한 서울숲 나들이 였는데 저질 체력으로 인해 많은 것을 담아오지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