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슬레훌트+달스훌트 SLÄHULT+DALSHULT

 

우리집 주방구조가 ㄷ자 구조여서 의자만 사다놓고

아일랜드 식탁 사용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생각처럼 적응이 안되서 식탁을 구매 하기로 결정

 

세라믹 식탁이 대세이기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서 플로림,이날코 둘중에 하나로 구매 하려고

파주에 세라믹 식탁 파는곳은 다 돌아 다닌듯

 

최후에 결정은 플로림도 아니고 이날코도 아닌

파주에서 꽤~나 유명하다는 클럽메사에서 본제품을 찜~~~ 해두고

 

 

 주머니 형편상 너무 고가는 불가능하고 가능한 물건이 몇개 되진 안았지만..

 2번째 사진의 상판이 가격이나 크기나 패턴이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출출해져서 가구점 사장님 추천으로 가본 청산어죽!!

비린거 정말 싫어 하는데 여기껀 맛있음!! 육수,사리,공기밥은 무한제공!!가격도 8000원인데 가성비 좋음!!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짜리몽땅과 많은 고민을 한결과..

식탁에 200만원정도 소비는 너무 과하다고 결론

그리고

돌고

돌아

서민템 이!케!아! ㅠㅠ

 

슬레훌트+달스훌트

조합으로 결정

 

 

 

 

 

 

 

광명 이케아에 갔지만 슬레훌트(상판)은 내차에 안들어가기때문에 구매 대행으로 주문하고

달스훌트(다리)는 바로 구매하고 몇일후 슬레훌트 도착!

 

 

 

 

ㄷㄷㄷㄷㄷ 거대하다

크기도 크고 무게도 24kg...

 

 

 

 

 

다행이 온전하게 도착!!!

슬레훌트에는 달스훌트 말고도 

호환되는 다리가  몇종류있어서 홀이 많다.

 

 

 

 

 

본격조립!!! 볼두 갯수 맞는지 확인한후에

그림보고 열심히 조오~립!!!

 

그런데...

ㅁ

ㅁ

ㅁ

ㅁ

ㅁ

 

탭 불량... 억지로 해보려 했지만 볼트망 뭉게짐 ㅠㅠ

아 개빡침... 이것때문에 이케아 다시 갈수도 없고

당일 조립은 포기하고

다음날 회사에가서 탭 가지고 와서 재탭내고 조립 완료!

 

 

 

짜잔~~상판에 힘주면 찌그덕 소리난다는 글이 많았는데

우리집꺼도 당연히 남~ ㅋㅋㅋ

돈많이 벌어서 10년후에 좋은 식탁으로 구매하자 ㅠㅠ

 

 

 

 

식탁의자도 저렴한 걸로 주문했는데 그냥 무난무난

화이트 그레이 조합으로 구매했는데

딱 가격 만큼의 퀄리티 인듯!

 

 

 

 

의자까지 조립 완료!!

그냥 깔끔 무난 그자체 ㅎㅎㅎ

 

 

 

 

 

그리고 이건 최근 해가 좋아서 한번찍어본사진

의자에 신발 신겨줬는데 다리발이 저렇게 생긴 의자는 신발 고르기도 거지같고 흠..

저런 의자용 신발이 따로 나왔으면함.

 

 

 

대략 6개월 이상 사용해본 소감

상판 한쪽으로 하중을 실으면 찌그덕 소리남..

그런데 더 심해지고 그런거 없이 처음 그대로.. 그만큼..만 남

 

 

 

상판 코팅은 사진보면 알겠지만

화이트 상판임에도 불구하고 이염 되고 그런거 없음

아직 지웅이가 뽀족하고 무거운걸 식탁에 던지..지를 안아서

내구성은 아직 모르겠지만 이염의 걱정은 크게 하지 안아도될 정도

 

 

 

처음에는 식탁 너무 큰거 아닌가 싶었지만 넓으니까 좋음~

다음에 구매한다고 해도 이정도 사이즈를 구매하게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