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Home

지옥의 줄눈 작업 시작

새집 입주하면서

셀프로 하기로 한게 줄눈코팅이였다.

견적가가 엄청 비싸기도 했고 만만해 보이기도했고

셀프키트가 많은 걸로 보아 할만하다고 판단 했지만

 

 

셀프로 하는건

딱!!! 바닦줄눈에 한정해서 추천하는 작업

 

 

나 처럼 백시멘트가 채워진 모든공간 (공용화장실은 실리콘까지..)를 할경우

정말 비추하는 작업

 

 

실외기실을 연습삼아..(타일 몇군데 긁어먹음)끝냈고

가장 많이 들락날락 거릴 현관 바닦을 시작

 

 

이정도 깨짐은 뭐 그냥 넘어가기로함

 

 

 

이건 좀 큰데.. 가장자리쪽이라 그냥 넘어감

 

 

줄눈을파다보니 사전점검때 보지 못했던 곳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뭐 이정도는 깨진부분은 그냥 패스 하기로했다.(내가한거 아님)

 

 

 

 

 

바닦줄눈 작업은 정말 할만하다 90%가 백시멘트 파내는 일인데 너무 쎄게 팍!!! 하면 타일에 흠집이 날수 있으니 조심조심 긁어내는게 중요하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타일과 타일이 만나는 곳 특히 조심!!!!

한번에 쭈욱 파내려다가 타일이 끝나고 시작되는부분 모서리에 걸려 타일 모서리가 정말 잘 깨진다.

타일이 끝나고 시작되는 부분은 특히주의 해야한다

 

 

백시멘트는 최소 3mm정도 파주는게 좋다고 하는데 너무 깊게 파다보면 빈공간이 많이 나오게 된다.

그럴때는 메꿈이로 메꿔주고 줄눈액을 부어야 줄눈액 낭비를 막을수 있다.

 

바닦 줄눈액은 점도가 낮기 때문에 홈으로 사알짝~ 흘려 주면 알아서 빈공간에 찾아들어간다.

 

 

바닦 줄눈액의 경우 경화시간도 넉넉하기때문에

지구의 중력을 믿고 천천히 넘치지 안게 채워가면

쉽게 끝낼수 있다

 

 

 

 

 

 

 

 

 

 

결과물 짜잔~~~!!

 

 

 

 

 

우리집 줄눈은 솔리드 화이트 온니 원!!! 한가지 색상으로 모든 줄눈코팅을 다 했다.

펄들어가는게 싫어서 솔리드 계열로 정하고 색상 고민 하기 귀찬아서

화이트로 통일(화이트는 진리니까)

라고 생각했지만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가장작업하기 까다로운 색상이 솔리드 화이트고 조금 지나면 누렇게 변색된다...고 ㅠㅠ

입주한지 3개월차지만 아직 변색은 일어나지 안았다..

 

뭐 일어난다한들.. 그냥 원래 아이보리색상으로 했다고 생각하며 살아야 하겠지만... ㅠㅠ

 

여튼 현관 바닦 줄눈코팅 작업 만족스럽게 마~~~아무~~리!!

 

 

 

ps.이때 까지만해도 줄눈 아르바이트라도 할까?? 라는 생각도 했는데... 오만이였음...

 

'My Ho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강력 젯소!  (0) 2019.08.29
유의미한 뻘짓?  (0) 2019.07.17
시스템 에어컨 설치  (0) 2019.07.07
드디어 입주! 시스템 에어컨을위한 선작업  (0) 2019.07.06
내집마련!!&사전점검(배곧 중흥 S클래스)  (0)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