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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에어컨 설치

내집 마련후 가장 하고 싶었던게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시스템 에어컨

총 4대 대략 500만원 중후반의 가격이 들기 때문에

짜리몽땅에게 쉽게 이야기 꺼내기가 힘들었고...

짜리몽땅은 전기세및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시스템에어컨을 엄청 반대 하는 상황이였지만

 

현란한 혀놀림????으로 짜리몽땅을 설득!!!

 

 

내가 원한것도 있지만

 

합리화좀 시켜보자면

 

위의 이지미가 우리집 구조인데

요즘 나오는 4베이 판상형의 공통 단점이 시스템 에어컨 없으면 침실2는 여름에 완전 찜통이라 사용할수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였고 

우리집은 좀 논외인것 같지만?? 평단가가 워낙에 높은 요즘 아파트에

1년의 3개월 정도 운용하는 에어컨이 집 한구석 반평 정도 일년 내내 자리잡고 있는것도 매우 낭비이며

결정적으로 건설사 개ㄱㄱ들이 기본 에어컨 배관을 안방과 거실만 해놓기 때문에 침실 1,2에 추가로 에어컨 설치를 하려고 해도 벽걸이 에어컨은 설치 자체가

불가능하며 추후에 시스템 에어컨 을 방1,2에 설치할시 할증??? 이랄정도의 금액이 추가 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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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방에서 에어컨 키고 시원하게 컴퓨터 할수 있음 !!!!

 

생각보다 대공사이고 입주기간이기때문에 민원이 발생할수있어서 안내문을 붙이고 작업!

 

 

 

 

에어컨과 실외기 우리집은 실외기실이 좀 좁은편이라서 저거 들어가고 나면 꽉참 내가 서둘러 실외기실을 마무리한 이유이기도함.

 

 

 

에어컨 들어갈곳을 타공

 

 

 

점심시간에 잠시 들렸는데 시공자분들이 엄청 친절하시고 깔끔하게 보양 작업해놓고 작업하셨음

 

 

배관작업을 위해 에어컨 설치자리 외에 타공을 하는데 지금 저기 찾아보라면 못찾음... 도배 마무리 정말 티도 안나게 하셨음

 

 

드레인호스는 안방 베란다쪽으로 빼주셨는데 우리집 구조상 저기가 이상적이라니.. 전문가를 믿는수밖게 ㅎㅎㅎ

 

 

거실에서 실외기실로 이어지는 공간에 천정이 없어서 저렇게 배관 호수가 노출될수밖게 없는데 좀 눈에 거슬렸지만 어쩔수 없으니 ㅠㅠ

점심시간때 설마 저렇게 마무리되는건가??? 싶었는데...

 

 

 

퇴근하고 오니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있었지만..

짜리몽땅은 뭐.. 저부분 빼고는 깔끔하네...라고 뭔가 작업이 늘어난다아아아아아~~

 

 

 

안방,거실,방1,방2 총 4대 설치 아주 깔끔하게 설치해주신 기사분들 칭찬합니다.

 

 

 

어제 어쩔수 없이... 지웅이가 열이나서

첫 가동을 해봤는데 매우 잘됨

안방에 있다가 거실에 나가니 숨이 턱하고 막히는게

여름이 오긴 왔구나 싶음

 

이제 큰돈 들어갈껀 끝났고

슬슬 혼자 셀프 DIY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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