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후드가 없어서 허전했던 EF 35mm F2 IS USM (이하 사무방) 에
벼르고 벼르던 정품 EW-72 후드를 구매하였습니다.
http://www.canon-ci.co.kr/actions/EstoreGoodsDetailView?cmd=view&goods_code=2741&ctg_id=300020
관심을 가지셨던분은 아시겠지만.. 후드..플라스틱 쪼가리 가격이.. 58,000원...-_-;
여기서 잠깐 렌즈의 후드는 왜 필요 한것인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14946&cid=50336&categoryId=50336
이곳을 참고 하자면
-렌즈를 보호하고 플레어나 고스트 현상 등의 원인이 되는 불필요한 빛이 렌즈 속으로 직접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촬영기의 렌즈 앞에 씌우는 금속제나 플라스틱,
또는 고무재질의 원통형 보호 장치.
-직사광선이 렌즈에 투과되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역광 촬영시 난반사의 원인이 되는 빛의 입사를 막기 위해 렌즈 둘레에 장착되어 있는 광선 차단용 기구.
하지만 저에겐 그냥 뽀대~
캐논엔 캐논이라는 된장같은 생각에 소유자인 저는..
플라스틱 쪼가리를 캐논 플렉스 이스토어 20%로 쿠폰을 먹여 46,400원에 구입했습니다.
▼ 박스 외관... 허... 허접합니다..그냥 두꺼운 종이 상자 ㅠㅠ
▼ 오늘 촬영을 해줄 40mm 팬케익 렌즈..간만에 사용해 보네요.. 이거 방출을 해야할지 고민이되기는 하는데 6D에 마운트해놓으면 또 나름 귀엽기도 하고 ㅠㅠ
▼ 사무방과 함께 한컷
▼ 개봉.. 정말 이게 전부입니다. 사용설명서 따윈 필요없지만.. 그래도 그냥... 비닐 한장 이게 다에요 ㅠㅠ
▼ MADE IN JAPAN 이라서 가격이 이모양인건지 도장상태나 마감은 정말 좋긴 합니다.
▼ 호환 후드엔 없고 정품 후드에 만 있는 후드 내부의 벨벳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 사무방과 합체!! EF 35mm F2 IS USM+EW-72 로 완전체가 되었습니다.역시 렌즈는 후드를 끼워줘야~
▼ 6D를 제외하면 저는 촬영도구가 G3 밖게 없기때문에... ㅠㅠ G3로 한컷 찍어봤습니다......만... 노이즈가 너무 심해서..흑백으로 처리^^
손떨방에 가벼운 기동성 까지 갖춘 저의 바디캡 팔방미인 사무방....
아니... 조리게 2.0이라 칠방미인.. 사무방
앞으로도 즐거운 취미생활을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
ps.. 사진촬영에 도움을준.. 겨울이불.. 배경지 부터 얼른 사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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