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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 Get

블랙야크 아이스버그c

지난 겨울까지 700노스패딩

 

 

 

 

 

 

 

요런거... 중고등 학교 앞에서 많이들 보셨을거라 생각되는.. 패딩을..거의 9년?

 

자세히는 모르지만 오래..입었습니다.

 

처음엔 학생들이 거의 입지 않았었는데

 

어느순간 학생들의 교복이 되버린ㅠㅠ 내 700패딩..

 

그리고

 

오래 입다보니 쪼그마난 구멍도나고.. 라고 정신승리후에..

 

패딩을 하나 사야겠다고 결심하고 열심히 검색하는 중에 딱 꼿힌 모델이

 

블랙야크 아이스버그c 였습니다.

 

 

 

 

밤색,곤색,적색,검은색

 

네가지 종류의 색상중에 적색이 딱!

 

꼿혔죠.

 

그리고는 싸이즈 고민

 

저는 177cm70kg ㅠㅠ 살이 쪄서 운동을 좀 해야 합니다 ㅠㅠ

 

100이냐.. 95 이냐... 한참을 고민..

 

예전에 가지고 있던 700패딩이 100싸이즈인데 조금 펑퍼르짐..했었던 걸 몸이 기억함으로..

 

95싸이즈로 주문했습니다.

 

구매 후에 알게된사실이지만.. 나름 잘나가는 모델이라.. 95가 안맞았으면 싸이즈 교환도 못할뻔했습니다.

 

일단 우모량은 250g

 

일명 대장급이라고 불리우는 패딩은 우모량이 350g이라는데.. 뭐 산탈일도 없고.. 이정도면 충분하다 생각되네요.

 

필파워는 850으로 괜찬은편인거 같습니다.

 

제조사에 의하면 HAT 5000 이라 하여 2~-22도에서 최적의 효과를 어쩌고 저쩌고... 한다고 합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택배가 왔습니다. 34만원 정도에 11번가에서 주문하였는데 현대 백화점에서 물량 확인후 물류창고에서 보내는 것 같군요.. 덕분에 배송은 한 5일 정도 걸린것 같네요.

 

 

 

 

 

 

 

오픈~ 지퍼 팩에 담겨저 있어 시즌이 끝나고 보관하기에 용의 할지도...

 

전 아마 옷걸이에 걸어서 장롱으로 ㄱㄱㄱ 할것 같지만요..

 

 

 

 

 

 

 

위에서 빠트린게 하나 있는데 이놈 34만원 정도의 가격 (물론 정가는 보시다 싶이 568,000원이지만..)에 무려 고어텍스 소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좌측팔의 포켓에는 블랙야크 오버랜드 트레벌 이스트 1973이라는 알수 없는 영어가... 1973년 동쪽의 육로 여행인가 -_-;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려요..

 

 

 

 

 

 

 

 

우측 소매 끝단에는 고어텍스 자수가 있습니다.

 

고어텍스란..?

 

두산백과에 의하면..ctrl+v

 

원래 미국 뒤퐁의 W.L.고어가 발명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빗물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나, 안쪽에서의 이나 증기는 밖으로 내보내게 된 새로운 방수가공품으로, 천에다 이 막을 붙임으로써 종래의 방수가공한 옷을 입었을 때 생기는 '더운 습기'의 문제를 해소하게 되었다.

비결은 구멍의 크기에 있는데, 1만분의 2mm의 구멍은 최소 1mm의 빗방울을 통하지 못하게 하고 1,000만분의 4mm증기는 통과할 수 있게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어텍스 [Gore-tex] (두산백과)

 

요딴거랍니다...

 

 

 

 

 

 

 

우측 팔 상단 뒷쪽에는 오버랜드 트레벌 바이 블랙야크 라고 투톤의 자수가 있습니다.

 

 

 

 

 

 

 

 

좌측 가슴에는 블랙야크 엠블럼이 똭!!  있고요

 

 

 

 

 

 

 

 

지퍼는 이중 지퍼로 YKK가 사용되었고  외부의 지퍼에 달린 끈은 사진처럼 검 빨 투톤의 ....저걸 뭐라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저렇게 되있습니다.

 

 

 

 

 

 

 

 

우측 옆구리엔 코어텍스 텍이 붙어 있고 측면 주머니 지퍼가 달려있습니다.

 

 

 

 

 

 

 

 

열면 요런 모양~

 

 

 

 

 

 

 

 

허리조임 밴드에는 이중으로 보강이 되어있고요.

 

 

 

 

 

 

 

 

 

조이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고무줄로 쭈~~~~~욱땡기면 되는 방식 입니다.

 

 

 

 

 

 

 

내부 속주머니에는 지퍼가 다른 식으로 조그마나게  적용되어있습니다.

 

 

 

 

 

 

 

 

오른쪽 속주머니는 위에서 아래록  왼쪽 속주머니는 우에서 좌로 보통의 오른손 잡이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적용되어있네요.

 

 

 

 

 

 

 

 

 

 

정품텍은 검사필 도장과 함께 홀로그램도 한장 붙어있습니다.

 

 

 

 

 

 

 

 

목주위는 기모처리라고 하나요 -_-; 암튼 때타지 말라고 한건지 따스하라고 한건지 모르지만 기모처리되어 있습니다.

 

 

 

 

 

 

 

 

목뒤 블랙야크  엠블럼... 많이도 넣어 났습니다 ㅠㅠ

 

 

 

 

 

 

 

 

탈 부착이 가능한 라쿤털... 그냥 손으로 당기면 쭉빠지는 수준입니다.

 

이걸 여우털로 따로 구매 해서 바꿀수 있다는데 나중에 많이 빠지면 바꿔줘야겠습니다.

 

 

 

 

 

 

 

 

 

목뒤에 엠블럼이 보자를 달면 안보일까봐 모자뒤에도 친절하게 -_-; 엠블럼 도배를 ㅠㅠ

 

 

 

 

 

 

 

 

모자 상단에는 조임끈이 있지만..이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냥 멋으로 달아놨다 생각합시다..

 

 

 

 

 

 

 

 

 

모자 분리는 지퍼 똑딱이 벨크로.. 이렇게 3가지를 제거하면되는데 말이 세가지지 쉽게 탈부탁할수 있습니다.

 

 

 

 

 

 

 

정면쪽 지퍼 안쪽도 허리 조임부분처럼 처리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위가 약하신 분이나 임산부 노약자는 피하셔야 할 착샷입니다..

 

그냥 177cm에 70kg인 애가 95싸이즈를 입으면 이렇구나..

 

구매하실분들은 싸이즈 참조만 하세요.

 

 

 

 

 

 

 

 

 

 

 

 

 

 

 

 

 

???????????????????????????????????

 

왜 조인성이 입었을때랑 같은옷 다른 느낌이죠?????

 

가르마 방향이 틀려서 그른가???

 

 

 

 

아~ 의상의 색상이 틀려서 그런거겠죠??

 

?? 그런거겠죠 ??

 

 

 

여튼 ㅠㅠ 그래도

 

제 생각엔 나름 짜스트 싸이즈로 딱 맞는것 같으니 ㅠㅠ

 

올겨울 열심히 입어줘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