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ish & Get

nudie jeans co, H&M 셔츠

얼마전까진 전 펑퍼르짐한 리바이스 501을 애용하며

 

청바지는 편한게 최고지~

 

라는 생각에 타이트한 청바지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몇일전부터 프리미엄진에 대한 욕구가 쏫아 오르면서..

 

디젤,디스퀘어드진을 열심히 보는중에..

 

생지!!

 

생지데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생지데님이란 워싱처리 없이

 

그냥 데님 자체를 입고 다니면서 자기 몸에 맞춰가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신만의 워싱이 되는..

 

뭐 그런 매력덩어리였던거죠.

 

 

 

누디진의 레전드 짤이라고 합니다.

 

 

 

 

 

 

일단 아페쎄 쁘띠 라는 생지와 누디진의 오드트가 물망에 올랐는데..

 

아페쎄 쁘띠는 일명 갑옷..이라 하여 겁나 불편하다는 소리에

 

처음부터 너무 빡세게 가는게 아닌가 싶어서.. 라고 정신승리(사실은 너무 비싸ㅠㅠ)

 

누디진의 오드트로 낙찰

 

일단은 입어 봐야 했기에

 

가장 가까운 수원의 AK플라자로 ㄱㄱㄱㄱ

 

했지만-_-;

 

생지는 시착 불가..

 

 

 

 

 

- 참고로 누디진 카페에서 알게된 사실인데

 

  압구정점은 시착용이 따로 있고 어지간해서는 다 시착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구매 하시려는 분들은 참고 하셔요.

 

 

 

도착은 햇지만 시착을 못하는 상황인지라 일단 워싱진을 시착해보고 거기에 맞춰

 

30x30 싸이즈를 구매 하려 했지만.. (짜스트 하게 입으려고)

 

세탁후에 수축 현상이 있고 일명 생지데님은 곱창(하단부에 주름 워싱 잡히는 걸 곱창이라함..)

 

이 생명이라 길래 30x32 로 결정..

 

최초 세탁은 최소 6개월 후라는 말에..

 

한개 가지고는 무리겠다 싶어..

 

 

엠보를 추가 구매....

 

 

 

 

 

 

 

 

ㄷㄷㄷㄷ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나중에 알고보니 누디진은 정가 주고 사면 호갱이라는데..

 

내가..

 

내가 호갱이라니!!! ㅠㅠ

 

 

여튼 구매후 룰루랄라 집으로 도착~

 

 

 

 

ㄷㄷㄷㄷ 저걸 제거하면.. 교환및 환불이 불가 하지만...

 

얼른 열어제껴~

 

 

 

 

 

 

 

 

인심쓰면서 준 쿠폰.. 12월 31일까진데 그전에 뭘 사야 하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옷에 대한 유의사항 설명서도 함께 있었습니다.

 

 

 

 

 

 

 

위에가 오드트 아래가 엠보

 

비슷한거 같지만 워싱이 빠진후에는 많이 다른 바지가 된다고 합니다.

 

전 엠보의 하얀 스테치가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뒷 포켓엔 누디진 화보및 브랜드 설명 책자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구매후에 알게된사실은 오드트와 엠보는 지옥워싱이라고 불릴만큼 워싱이 잘안빠진다네요 ㅠㅠ

 

쁘띠를 구매할껄 ㅠㅠ

 

 

 

 

 

 

 

 

 

오드트와 엠보 둘다 누디진의 대표적인 씬핀입니다.

 

정품을 인증하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똭 붙어 있고요.

 

 

 

 

 

 

 

주머니 안쪽에는 100% 오가닉 원단으로 어쩌고 저쩌고...

 

영어로 낙서가 되있네요.

 

 

 

이것도 추후에 알게 된사실이지만 누디지는 오가닉 코튼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똥망 이랍니다 ㅠㅠ

 

누디진의 가폭(가랭이폭파)는 당연한 것이더군요 ㅠㅠ

 

터지면 그냥 누벼 입는겁니다~

 

 

 

 

 

2014년 9월 27일날 구매후

 

나름 꾸준히 입고 있습니다만 별로 달라진건...아니 전혀 달라진게 없네요 ㅋㅋ

 

 

출근해서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퇴근후에 집에 올때만 입는지라..

 

하루에 실착은 1시간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날씨추워지면 작업복 안에 입고 일을 해야 하려나봐요.....

 

여튼 오늘자 실착 사진한번 올려 봅니다.

 

177cm 70kg 남자 사람의 30x32 착샷이니 싸이즈 참고만 하시길...

 

 

 

 

 

 

 

엠보

 

 

 

 

 

 

 

 

 

오드트

 

 

 

 

 

 

 

 

 

 

 

 

 

 

 

 

 

 

 

 

 

 

그리고 H&M의 와이트 카라 셔츠

 

H&M 주제에 39,000원이나 하는 셔츠지만..

 

마음에 들어서 구매 했습니다.

 

팔길이 때문에 스몰싸이즈를 구매했네요...

 

내가 스몰이라니.. 스몰이라니...

 

 

 

 

 

 

포즈가 어색어색 열매를 먹어서 매우 어색 하네요 ㅠㅠ

 

사실은 뱃살대문에 배에 힘을 주느라...

 

 

 

 

 

 

 

 

 

원래는 유니클로에서 10월 1일까지 캐시미어 브이넥이 세일중이라 구매하로 갔다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H&M에 들려서..

 

딱보고

 

카라에 단추가 없는 와이드 카라 형식이고

 

뒷모습을 보면 알수 있듯이 슬림핏이라 매장에서 입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홀랑 구매 해왔네요.

 

H&M치고 높은 가격이지만 뭐 이왕 샀으니 열심히 입고 다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