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non EOS 6D

2014 세계불꽃축제[EF 35mm F2 IS USM][EF 85mm F1.2L II USM]

 

 

 

10월 4일

 

2014년 여의도 세계불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아 지금은 경기도민 이긴 합니다...만

 

이번에 처음으로 다녀와봤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진사님들의 명당은 따로 있었지만...

 

전 2014 세계불꽃축제 당일날... 아침뉴스를 보고 알았기에..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원효대교가 명당이라기에..

 

 

퇴근후...(토요일이였는데 ㅠㅠ)

 

서울 부모님 댁에 차를 주차한후 버스타고 ㄱㄱㄱㄱ

 

 

 

원효 대교 북단은 모르겠는데 남단쪽에서는 원효대교자체를 통제해서 갈수가 없더군요 ㅠㅠ

 

 

 

 

 

하아..

 

결국 사람들에게 밀려...

 

강제 여의도공원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지만..

 

 

 

 

 

 

 

하아 ㅠㅠ

 

낮게 터지는 불꽃은 보기도 힘들고 찍기또한 힘들더군요 ㅠㅠ (나무 다짤라 버리고싶었....)

 

자리를 이리 저리 옴겨 볼까 했지만...사람도 많고

 

일끝나고 간거라 몸도 피곤해서 그냥 낮게 터지는건 포기하고 높게 터지는 것만 집중 공략 했습니다.

 

 

 

 

 

 

 

 

 

 

 

 

 

35mm 로 촬영하다가 너무 멀게 찍히는것 같아 (대부분 크롭 입니다.)85mm로 갈아끼웠지만...

 

 

 

 

 

 

 

 

 

 

 

 

 

 

 

 

 

 

 

 

 

 

 

 

이번엔 너무 가까이 찍혀서 다시 35mm로 변경 ㅠㅠ

 

여의도 공원에서 사진 촬영하시는 분은 개인적으로 50mm가 가장 적당하지 안을까 싶네요.

 

 

 

 

 

 

 

 

 

 

 

 

 

 

 

 

 

 

 

 

 

 

 

 

 

 

 

 

 

 

 

 

 

 

 

 

 

 

 

 

 

 

 

 

 

 

 

 

 

 

 

 

 

 

 

 

 

 

 

 

 

 

 

 

 

 

 

 

 

 

 

 

 

 

 

 

 

 

 

 

 

 

 

 

 

모든 공연의 끝나고

 

일부 쓰래기를 주으며 주변을 정리하시는분들

 

쓰래기처럼 주변 정리 하나 안하고 일어서 집으로 이동하는 쓰래기들

 

이 두부류로 나뉘더군요.

 

 

 

 

 

공연후

 

여의나루역은 한시간 동안 통제 되었고

 

근처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로

 

 

 

 

 

도로는 아수라장..

 

 

 

 

 

인도로도 그럭저럭 밀려.....서 갈만했는데..

 

얼마나 빨리 가겠다고

 

그냥 무작정 도로로 걸어가는 사람들..

 

정말 꼴보기 싫더군요...

 

 

 

 

엄청난 인파이기때문이기야 하겠지만..

 

축제를 즐기로 오는 사람들이

 

그것도 아이들과 동반한 사람들이..말이죠..

 

 

 

 

저는 이제 갈일이 없겠지만...

 

다음해부턴 더욱더 성숙된 시민의식을 기대해봅니다..

 

도로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다음해부턴 사진찍기 좋은 곳을 알아봐야겠는데

 

자신만 아는 비밀장소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