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ZEN 3700X

결혼하고 다시는 못할꺼 같았던 컴퓨터 업그레이드

그 어려운걸 내가 해냄 ㅎㅎㅎ

사용하던 PC의 어느 부분이 고장난건지 부팅불가

꽤나 오래 사용한 부품인지라 A/S 불가

짜리몽땅에게 애절한 눈빛으로 컴퓨터 업그레이드 윤허 성공!

군대 전역후 AMD 뉴캐슬인가??

그걸 구매 했었는데 하도 속을 썩어서

이제껏 AMD는 눈길조차 안줬었는데

이번엔 정말 잘나왔다고 해서

이놈의 팔랑귀 AMD RYZEN 3700X로 구매

3600 이랑 엄청 고민 했는데

지금 업그레이드 하면 언제 또 할지 모르는다는 공포감에

3700X로 선택

크윽!! 포장 간지 !!얼마만에 신품 CPU냐 ㅠㅠ

AMD 기본쿨러가 최악이라는 소리에 저렴한 써모랩 TRINITY로 결정

보드는 여기저기에서 많이 추천하는 

B450 저렴이 보드

예전 같았으면 감성 

EVGA ,ROG를찾았겠지만

이제는 그런거 없음!

ASUS가 

상위라인은 ROG 

중저가 라인으로 TUF

이렇게 나뉘는건지 

잘모르겠지만 

여기저기

TUF 가 많이 보임

엠블럼은 글쎄 ㅠㅠ 

하.. 나는 말을 아끼겠음

삼성 기본램 사서 램 오버 

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제 그런거 하는거 

기억도 안나고 하기도 귀찬고 

꼿으면 바로 3200으로 

인식하는

 마이크론 램으로 ㅋㅋ

메뉴얼은 안읽는 편이지만 듀얼램 슬롯 정도는 확인하자~

AX1200 사용하다 팔아버리고 

슈퍼플라워 500P12A가 

어디서 났는지 있길래

 

사용중이였는데

 

하드킬 이슈가 있다고 해서 

내다버리고 FSP Hydro pro 700w

파워야..뭐 여유있으면 좋지^^

순간 시소니 풀 모듈러 파워 

뽐뿌가 왔지만

이제 한번 조립하면 

케이스 열일 없으니까^^

2020/01/08 - [Wish & Get] - DEFINE MINI C

디파인 미니C 아크릴 없는

버전으로 구매한 이유가.. 

뽐뿌 죽이려고 한건대

지름신의 힘은 위대하다 ㄷㄷㄷ

인텔 기본쿨러보다가 AMD 보니까 뭔가 

거대한데 쓰래기라는 평이 높아서^^

패키징 간지! 이쁘당!!

 CPU 장착!! 앞으로 최하 3년은은 볼일 없을듯ㅋㅋ

신문물 영접 ㄷㄷㄷ

NVMe M.2방식의 SSD

WD BLACK SN75와 고민하다가

잘 모를땐 삼성이쥐!!!

970EVO로 선택!

SSD에 방열판 

필요할까?? 싶긴한데...

그래도 뭐 만원 정도 투자^^

NVMe M.2장착 따로 

선연결 안해도되니 음~청 편하다.

파워 장착전이라 휑~한 느낌~

보드에 PS2 포트 간만에 봄 ㄷㄷㄷ

USB포트가 좀 적은데 

그래도뭐 이정도면 만족^^

파워 장착하고 선정리~

뒷판만 닫히면되쥬~

아크릴 버전 안샀더니 이게 좋다 ㅎㅎ

디파인 미니C는

 

정말 만족도가 높은 케이스

포토샵,라이트룸이 

주 사용목적이고

이제는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안기때문에 

그래픽 카드는 

강제 생명연장

GTX680 

조금만 더 힘내자 ㅠㅠ

뚜껑 닫으면 이제 볼수 없는 

모습이여서

한번 찍어봄

보드에 AURA SYNC가 

뭔가 했더니 보드에서

알록달록 불이 

켜졌다가 꺼졌다 ㅎㅎㅎ

CPU쿨러의 

화이트 LED도ㅎㅎㅎ

아이고..의미없다..

결국엔 이렇게 

전면만 살포시 보임^^

날 좋은날 컴퓨터 책상

그리고 컴퓨터방

당분간  컴퓨터 업그레이드 

(그래픽카드 뽐뿌가 좀 오긴하지만..)

계획은 없으니(돈 도없다..)

고장나지 않고 잘 사용할할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