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제습함 ADH-58

 

 

 

 

 

 

 

간만에...

 

아주 간만에 말이죠... 밀린 포스팅을 몰아서 해보려고 책상에 앉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호루스벤누 DSLR 제습함입니다.

 

ADH-58이라는 제품명에서 알수 있듯이 58리터의 크기입니다.

 

 

 

 

 

 

 

 

6D를 구매 하고 제습함을 알아보는중에

 

그냥 밀폐용기에 실리카겔을 때려박을까라는 고민도 많이 했지만..

 

제습함은 살때 큰거 사라는 많은 의견도 있고 일단 밀폐용기는 뽀대가..

 

누구 보여줄껀아니지만 뭐.. 다 자기만족 아니겠습니까..?

 

너무큰 용량은 크기나 가격적으로 부담스럽고

 

아무리 생각해도 50리터 정도가 적정선이라는 생각에

 

용량은 50리터로 결정 했습니다.

 

 

 

문제는 제습함 브랜드인데

 

굿스굿이라는 곳과

 

호루스벤누라는 카메라계의 3m같은 회사..(안만드는게 없는듯..)

 

 

 

가격은 굿스굿이 좀 더 비싼반면 마감이 좋지만 50리터

 

 

호루스벤누는 저렴한대신 마감이 별로 안좋다는 평이있었는데

 

 

 

ADH-58L은 2014년 1월에 상품이 등록된 신모델인것고

 

굿스굿보다는 8리터의 용량이 더 크다.

 

그리고 저렴하다..

 

신모델인 만큼

 

뭔가 틀려졌겠지라는 생각에

 

호루스벤누 ADH-58L로 결정 했습니다.

 

 

 

 

배송은 하루 늦었지만 판매자의 괜찬은 대응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택배왔다~~~~~~~~~~~

 

 

 

 

 

 

 

배송 받고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랐습니다.

 

생산국은 역시나 중국~

 

 

 

 

 

 

 

 

오픈~

 

유리가 장착된 상품이다보니 배송중에 불상사를 대비하기위해

 

상/하/모서리/에 스티로폼으로 보호되있고 앞뒤좌우 공간에는 뽁뽁이가 가득 넣어져 있습니다.

 

 

 

 

 

 

 

 

뚜둥~

 

개봉박두!!

 

내부 공간에도 뽁뽁이로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내용물은 아탑터/제습함/다리/손잡이/사진에는 빠졌지만 간단한 상품설명서가 동봉되있습니다.

 

 

 

 

 

 

 

 

조립은 상당히 쉬운편이고 +드라이버 하나면 끝낼수 있습니다.

 

 

 

 

 

 

 

 

내부 뽁뽁이를 빼어내니 안쪽에도 배송중 움직이지 않게 테이핑을 해놨군요.

 

 

 

 

 

 

 

 

총 3층 구조로 렌즈 전용칸 1 일반적인 수납함 2 의 구조로 되있는데 따로 렌즈용 스펀지를 구매가능하니

 

나중에 렌즈가 많이지면 스펀지를 갈아 끼워 주면 될꺼 같습니다.

 

 

 

 

 

 

 

 

배송이 하루 늦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주는 사은품인지 모르지만 후루스벤누에서 판매하는 산양가죽융이 같이 왔군요~

 

 

 

 

 

 

 

 

책상 아래 자리를 잡고 LED를 켜봤습니다.

 

LED는 버튼을 누르면 켜지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니 저절로 꺼지는거 같습니다.

 

 

 

 

 

 

 

LED꺼진 상태

 

 

 

 

 

 

 

설정은 매우 간단한 편입니다 근데 내용물이 허전하군요..

 

언젠간 이 제습함을 가득 체울수 있는 날들이 오겠죠?

 

 

 

 

호루스벤누 제습함에 마감이 아쉽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제가 구매한결과..

 

딱히 흠잡을때가 없군요.

 

마감도 이정도면 깔끔한거 같고

 

굿스굿 과 많이 고민했는데

 

이정도면 뭐 괜찬은 결정을 한거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