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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연군과 짜리몽땅의 허니문 III

신혼 여행 넷째날..

하루만 더자면 집으로 가야하는 아쉬움이 남는 아침..

오늘 일정은

-마이크로 비치

-호텔 수영장

-선셋 크루즈

뭐라도 좀더 더보고 빨리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이들지만.. 아 더움...

 

매우 더움..

 

나가기 전에 꽃? 단장도 한번 해보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사진도 한장 찰칵..&과도한 보정.... ㅋㅋ

 

 

 

 

졸졸졸 해마?랑 같이 사진도 한방찍고///// 매우 덥고 눈부심..

 

 

남들이 다찍길래 호텔 입구에서도 한번찍고~

 

 

 

마이크로 비치가기전 아메리카 메모리얼 파크~전쟁에서 전사한 미군을 기억하자는 뭐...그런 취지인듯~전쟁없는 세상이 오기를??

모자 뺏겨서 또 영구 머리 ㅠㅠ

 

 

 

 

 

짜리몽땅 독사진~~

저멀리 보이는 섬이 마나가하섬

 

 

가끔 찍어보는 설정샷인데.. 매번 어색함//// 언젠간 자연수러워질꺼라 믿으며...

 

 

신혼여생 가기전 구매한 2000원짜리 쪼리가... 짜리몽땅건 괜찬은데.. 내꺼만 떨어짐... 맨발의 청춘.. 발 익는줄... 미친x처럼 폴짝폴짝 뛰어 다님.. ㅠㅠ

 

 

 

 

 

마이크로 비치 산책하고 돌아와서 호텔 수영장은 한번 사용해봐야겠다 싶어서..

짜리몽땅이랑 좀 놀다가 배고파서 햐얏트 시그니처 버거를 시켰는데.. 이거 돈 안냄...어디 내는지도 모르겠고 ..내라는 사람도 없고...

어쩌면 원래 꽁짜?? 일수도 암튼 꽤맛있었음 사이판의 햄버거는 다 맛있는듯.. ㅋㅋ

먹고 들어와서 씻고 선셋 크루즈 갈 준비해서 픽업오시는분만나서 출동

 

 

 

사이판에서 가장 돈잘번다는 그분 배에 타고싶었는데 뭔가 잘못됬는지 다른 분 배에 타게됬지만 이분도 매너좋고 재미있었음

머리털나고 이런배 처음타봄..

 

 

배 안에서 노래좀 부르다 밖으로 나가자고 해서 나감..

이분 자식에 3명인데 돈버느라 겁나 힘들다고함... 난 영어도 못하는데 어떻게 다 알아들었지? ㅋㅋ

 

 

폰카로 셀카~

 

 

여기부턴 짜리몽땅 독사진~

다들 생각하는 그거 하려는게 맞습니다.. 맞고요~

 

 

 

캬 멋쟁이 롸커~롸캔롤!@!!!@@@@

 

 

 

 

팬서비스 굿~!

 

 

식사는 부페식이고 음료는 무한제공인데 나름 먹을만했음

 

 

 

 

이렇게 천천히 빠르게 사이판에서의 마지막 밤이 다가오고 있으나...

 

 

 

발등에 불이 떨어짐... 기념품을 하나도 안삼...

일단 가라판에 나가서 노니(사이판 만병통치약) 영양제 초코렛을 사려고 했는데 사노면 녹을꺼 같아서..

귀국하는 당일날 아침에 구매하기로 결정 하고

아쉬운 마지막 밤을 지세고..

 

아침...

조식 먹고 서둘러 기념품 사로 갔지만...

여기는 보통 10시 이후에 가게문을 오픈함..

 

일단 초조한 마음에 팥빙수 하나 흡입하고...초조하니까 더더움..

공항에서 먹을 점심으로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하고..

가게 문이 열기를 기다렸다가.. 노니 영양제와 차를 사고..

초콜렛은 면세점에서 구매~

 

 

 

집에 와서 찍은 노니 영양제와 차~

 

 

 

 

고디바 저 깡통 초콜렛 받으려고... 가격 채우느라.. 생각보다 많이사서 집에서 내가 다 흡입함...

 

 

 

이렇게 얼떨떨하게... 우리의 신혼여행은 끝..

 

일자 무식이 사이판 자유여행을 할수 있을정도로 사이판은 한국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였고..

나중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지웅이와 함께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사이판..

 

 

이제는 현실과 마주할 시간...(지웅이가 안깨길... 조심히 블로그에 사진올리고있음...)

 

즐거웠던 사이판의 신혼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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