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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g's

간만에 육아일기!

무지무지 더운 여름이 찾아왔고..

그중에도 너무너무 끈적거리는 장마철도 찾아왔고..

오지 안을것 같던 나의 여름 휴가도 찾아왔다..

8일부터16일 짧다면 짧고.. 나한텐 무지긴 휴가인데..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ㅠㅠ 라오어(라스트오브어스)엔딩 보려고 했는데 플스는 손도 못데고 있다 ㅠㅠ

 

인스타그램하는 재미에 빠져있기도 하고

mbeasyl7 팔로우 추가 부탁해요~(광고 상업성 계정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로타바이러스먹고 다음주에 폐구균 이랑 뇌수막염 맞으로 고고고

 

 

병원 몇번 가봤다고 대기시간동안 여유있게 쪽쪽이 빨아주시는 지웅이~

 

폐구균인가 맞으면 저녁에 열도 나고 뭐.. 그렇다는데 지웅이는 조금 칭얼대는것 빼곤 무난하게 넘어감

아빠보다 주사 잘맞는듯.. 양쪽 허벅지에  한방씩 애엥~ 애엥~ 거리고 뭔일있었냐는듯이 예방접종끝

 

 

 

 

 

 

 

그리고 짜리몽땅이 아기띠 필요하다고 해서 어마무시한 검색끝에 구매한 베이비뵨 아기띠

가격이 뵨~? 같다는것 빼고는 디자인이나 착용감 모두 마음에 들었음

 

 

지웅이 랑 처음 착용하고 인증샷? 둘다 아기띠는 서로 어색.. 메쉬 제질이라 좀 시원할줄 알았는데 일단 여름이라 붙어 있으면

매우더움.. 그냥 코튼샀으면 못찰듯.. 몸에 열많은 가족..

 

 

그리고 본격적으로 지웅이는

어마무시한 땀띠와의 전쟁을 시작했고 동시에 옹알이를 시작함

 

아무말 대잔치 지웅이 옹알이편.avi

 

 

 

 

 

 

 

 

 

 

 

요즘도 꾸준히 옹알이중..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아주 내새끼라.. 이뻐 죽겠음!!

 

 

 

 

 

이사진은 지웅이 외할머니댁 갔을대 차안에 내모자 있길래 한번 쒸어서 찍어봄 ㅋㅋ 아직은 소두..

 

 

아직은 눈물샘이 .. 자리 잡지 못했는지 나라잃은 것처럼 서럽게 한 5분 울었는데.. 눈물 한방울 쥐어 짜내듯이 나옴..

 

 

 

침 쥘쥘~~

요즘은 뒤집어 노면 꽤나 오래 버팀!! 언제 혼자 뒤집을래?

 

 

여름은 역시 마린룩!!

 

 

 

배냇머리가 열심히 빠지는중인데..아 나를 닮아서 인지 잠꼬대가 심해서... 배게에 얼마나 열심히 문댔으면 바리깡으로 밀은것처럼 저부분만 ㅠㅠ

 

 

잠버릇이ㅠㅠ 아빠와 같아.. 배게 따위 아무래 배어줘 봐라.. 내가 배고자나.. 잠자면서 기본 90도 회전~

 

연지웅 잠버릇 .avi

배고픈지 쩝쩝되길래.. 찍어봤음 ㅋㅋ

 

요즘은 그냥 이렇게 옆으로 누어서도 혼자 놀기도 하고.. 하루하루 빨리 자람 ㅠㅠ

 

 

결국엔 짜리몽땅 품속에서 천사처럼 잠들지만^^

 

 

 

 

그리고 드디어 젤리맘 점보의자가 왔음

금방이라도 이유식 먹을 기세!!

 

제법 이제 허리 힘도 생긴듯!! 기특한 내아들!! 연지웅!!

 

 

 

요즘은 양손을 꽤나 마음대로 움직이기 시작해서 손도 빨고.. 이젠 양손 주먹 까지 쩝쩝~ 소리 내며 빨길래.. 마마스템 치발기 구입

 

 

파우치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 싶음 포장 간소화 하고 파우치 빼고 한 3000원 싸게 팔았으면 함!

 

지웅이 귀요미!!

 

치발기에 꿀바른것도 아닌데 뭘 그리 맛있게 빨아먹는지 ㄷㄷㄷ

 

 

 

 

 

마지막으로 섹쉬한 지웅이 샤워신~

 

 

 

 

 

몰아서 포스팅 하려니 너무 힘들고 정신없고 지웅이 깰까봐..(키보드가 청축.. 아시는분만 알겠죠?)

조심조심 포스팅 아아아~ 조금더 부지런한 인간이 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