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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ed

정모 & 향화 결혼합니다.

꽃 같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 10년이면 10번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 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이수동<동행>








결혼준비하면서 우연히 보게되어 마음에 든 시로 시작해 봅니다.





















































위 사진은 그리다 스튜디오 촬영후 청첩장용으로 몇장 받은 무보정 원본+저의 발보정 사진입니다.


나중에 저의 집에 놀러오시면 전문가가 보정한 보정 앨범 보여 드릴께요.ㅠㅠ


그리다에서의 촬영은


날씨도 좋았고 실장님도 엄청 재미있으시고 이모님도 보조잘해주셔서 촬영내내 즐거웠습니다만..


저의 둘의 안면근육이......




그래도..




이쁘게 봐주시고 앞으로도 이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